'코로나 확진' 이찬원, 건강 이상 무…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화 불렀나

입력 2020-12-04 17:55   수정 2020-12-04 17:57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의 현재 건강상태에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은 현재 방역당국의 관리를 따르고 있으며 건강에 특이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정동원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아티스트 5인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의 확진 판정에 함께 촬영한 다른 멤버들의 활동에도 비상등이 켜졌지만 더욱 확산세가 커지지 않은 데 대해 안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6사 코로나 겸사를 받았다. TV조선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녹화 등 매주 만나는 TOP6였기에 불안감을 컸으나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여파는 없었다.

이찬원은 지난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이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미스터트롯' TOP6는 물론 최근 그와 방송에서 만났던 붐, 박명수, 이휘재, 이하정, 홍현희 등과 스태프가 겹친 이적과 서장훈 등 그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서장훈은 이찬원의 동일한 스타일리스트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이찬원의 평소 나쁜 습관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더욱 높았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찬원의 한 팬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톱 물어뜯을때부터 걱정이 됐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찬원은 과거 ‘밥블레스유2’에 출연해 경연하기 전 꼭 하는 징크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송은이는 자신에게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며 “이찬원 손톱이 내 손톱 같다. 나도 아직 못 고쳤다”그의 버릇을 알아봤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는 없고 백신 접종 시기도 불투명한 상태라 백신이 보급되기 전까지는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개인 면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전통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한다. 특히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절대 금물이다.

전문가들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각종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먼지 등을 몸속으로 옮기는 위험한 습관이라며 손을 20초 이상 씻지 않고 입과 눈 코 등을 만지면 손에 있던 세균이 모두 옮아간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은 미스터트롯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관련 뉴에라프로젝트 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미스터트롯의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정동원 님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아티스트 5인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찬원 님은 현재 방역당국의 관리를 따르고 있으며 건강에 특이 사항은 없습니다.

애정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온 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되찾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희도 아티스트의 안녕과 사회적 방역 동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